돈 없이 사업 시작 60일 차 일기 ( 무자본 사업, 무자본 창업 )

 

돈 없이 사업 시작 60일 차 일기 ( 무자본 사업, 무자본 창업 )

 

오늘 너무 하루하루가 다 꼬인 하루를 경험한 날인 거 같다.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어제 계획했던 유튜브를 만들어야지 하는 계획도 다 무너졌다.

내가 원래 유튜브 수익이 나왔는데 장기간 안했더만 수익이 끊긴 거다.

수익이 없는 거보다 그 동안 시간을 허비한 기분이 들어서 기분이 매우 더러웠다.

시간만 잘 쪼개서 했으면 이런 일은 없을 건데 말이다.

그리고 집안 청소도 다했다.

마음을 잡기 위한 행동이기도 하다.

나는 이런 순간 성과가 없다고 생각할 때

사소한 성과라도 채우려고 한다.

그래야 기분이 조금이라도 좋아질 것이니.

평소 같으면 우선적인 일부터 마무리를 하는데 오늘은 그게 안 되는 하루였다.

마음을 평온하게 만드는 일은 정말 중요한 일이다.

결국엔 글을 적고, 제품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밖에 생각을 못했다.

 현타가 오는 날이다. 정말 죽고 싶을 만큼 욕도 나온다...

그래도 무너지더라도 잘할 수 있다고 혼자 응원하고 다시 일어나야지...

 

중요한 것

1. 모든 게 뜻대로 잘 풀리지는 않는다. 하루가 완전히 망칠 수도 있다. 그날은 나를 점검하는 날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