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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 국어/국어 현대 시

공무원 필수 현대 시 "30. 강 - 박두진 " 해석

by 성공멘탈충전소 2020.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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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 > - 박두진

 

나는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그 날 강물은 에서 나와 흐르리.

 

비로소 채색되는 유유한 침묵
꽃으로 수장하는 내일에의 날개짓.

 

아, 흥건하게 강물은 꽃에 젖어 흐르리
무지개 에 젖은 아침 숲 짐승 울음.

 

일체의 죽은 것은 떠내려 가리
얼룽대는 배암 비늘 피발토 독수리의.

 

이리 떼 비둘디 떼 깃죽지와 울대뼈의
피로 물든 일체는 바다로 가리.

 

비로소 햇살 아래 옷을 벗는 너의 전신
강이여, 강이여, 내일에의 피 몸짓.

 

네가 하는 손짓을 잊을 수가 없어
강 흐름 핏무늬길 바다로 간다.

 

해설

- 우리 역사가 "숲"으로 표상되며 분열과 고통을 넘어서 "바다"를 통해 미래의 화해와 통일의 아름다운 미래를 희망한 시

 

1.2.3연

- : (부정적) 과거 6.25전쟁

- : (긍정적) 희생

- 1.2.3주제 : 전쟁의 끝난 후의 고요함

 

4.5연

- 4.5연 주제 : 비극적 현식 거부와 새로운 미래

 

6.7연

- 6.7연 주제 : 새로운 현실

 

핵심정리

- 성격 : 상징적, 예언적

- 제재 : 강

- 주제 : 전쟁의 비극적 현실과 극복과 미래 아름다운 시대의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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