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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한국사/한국사 사료45

공무원 한국사 사료집 " 현종의 향리의 공복 제정, 면군급고법 " 핵심 [공무원 한국사, 수능 한국사, 한국사 검정 시험 1급, 2급, 3급, 4급, 5급, 6급, 한능검] 현종 향리의 공복 제정 - 신라 말에는 고을의 토인(土人, 토착 세력)이 능히 지방관을 호령할 수 있었다. 고려가 통일 후에 이들에게 직호를 내리고 그 고을 일을 맡아보게 하니, 고을 백성들을 다스리는 자들을 호장(戶長)이라 불렀다. 그리고 그 자제는 서울에 머물게 하여 인질로 삼고 나라에서 지방관을 보내어 감독하였는데, 성종 때에 이르러 지방관으로 하여금 호장을 통제하게 하고 신분을 강등하여 향리로 만들었다. - 장리(長吏)의 공복을 정하였다. 주·부·군·현의 호장은 자삼(紫蔘), 부호장 이하 병창정 이상은 비삼(緋蔘), 호정 이하 사옥부정 이상은 녹삼(綠蔘)으로 아울러 화홀(靴笏)이 있다. 주·부·군·현의 이(吏)는 청단삼,화홀은 없다. 면군급고법 군사 가운데 부모의 나이 80세 이상인 자는 군역(軍.. 2022. 7. 21.
공무원 한국사 사료집 " 최승로 " 핵심 [공무원 한국사, 수능 한국사, 한국사 검정 시험 1급, 2급, 3급, 4급, 5급, 6급, 한능검] 최승로 오래도록 후사를 이을 아들이 없어 이 절의 관음보살 앞에서 기도를 하였더니 태기가 있어 아들을 낳았다. 태어난 지 석 달이 안 되어 백제의 견훤이 서울을 습격하니 성안이 크게 어지러웠다. 은함은 아이를 안고 [이 절에] 와서 고하기를, “이웃나라 군사가 갑자기 쳐들어와서 사세가 급박한지라 어린 자식이 누가 되어 둘이 다 죽음을 면할 수 없사오니 진실로 대성(大聖)이 보내신 것이라면 큰 자비의 힘으로 보호하고 길러주시어 우리 부자로 하여금 다시 만나보게 해주소서.”라고 하고 눈물을 흘려 슬프게 울면서 세 번 고하고 [아이를] 강보에 싸서 관음보살의 사자좌 아래에 감추어 두고 뒤돌아보며 돌아갔다. 2022. 7. 21.
공무원 한국사 사료집 " 최승로 시무 28조 핵심 모음 " 핵심 [공무원 한국사, 수능 한국사, 한국사 검정 시험 1급, 2급, 3급, 4급, 5급, 6급, 한능검] 최승로 시무 28조 핵심 모음 7조 : 우리 태조께서 통일하신 후에 외관을 두고자 하셨으나, 대개 초창기였으므로 일이 번잡하여 미처 그럴 겨를이 없었습니다. 이에 제가 보건대 향리 토호들이 늘 공무를 빙자하여 백성들을 침해하고 학대하므로 백성들이 명령을 감당하지 못하니, 국왕이 백성을 다스림은 집집마다 가서 날마다 일을 보는 것이 아닙니다. … 청컨대 외관(外官)을 두기를 바랍니다. 비록 한꺼번에 다 보낼 수는 없더라도 먼저 10여 곳의 주현에 한 관청을 두고, 관청마다 두서너 관원을 두어서 백성 다스리는 일을 맡기시기 바랍니다. 9조 : 바라옵건대 관료들에게 조회에서는 한결같이 중국과 신라의 제도에 의거하여 공복을 갖추도록 하여 지 위의 높고 낮음을 분별하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11조 : 예악(禮樂),.. 2022. 7. 21.
공무원 한국사 사료집 " 광종의 정책 " 핵심 [공무원 한국사, 수능 한국사, 한국사 검정 시험 1급, 2급, 3급, 4급, 5급, 6급, 한능검] 광종의 정책 과거제 실시 - 삼국 이전에는 과거의 법이 없었고 고려 태조가 처음으로 학교를 세웠으나 과거로 인재를 뽑기까지는 이르지 못하였다. 광종이 쌍기의 건의를 채용하여 과거로 인재를 뽑게 하였으니 이때부터 문풍이 일어나기 시작하였다. 공복 제정과 칭제건원 - 광종 11년(960), 백관의 공복을 정하였다. 원윤 이상은 자삼(紫衫)으로, 중단경 이상은 단삼(丹衫)으로, … 도항경 이상은 비삼(緋衫)으로, 소주부 이상은 녹삼(綠衫)으로 하였다. 개경을 황도(皇都)라 하고, 서경을 서도(西都)라 하였다. 광종에 대한 평가 - 왕의 이름은 소(昭)다. 치세 초반에는 신하에게 예를 갖추어 대우하고 송사를 처리하는 데 현명하였다. 빈민을 구휼하고, 유학을 중히 여기며 노비를 조사하여 풀어 주었다. 밤낮으로 부.. 2022.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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