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한국사 사료집 " 신석기, 청동기 " 핵심[공무원 한국사, 수능 한국사, 한국사검정시험 1급, 2급, 3급, 4급, 5급, 6급, 한능검]
신석기 빗살무늬 토기는 팽이처럼 밑이 뾰족하거나 둥글고, 표면에 빗살처럼 생긴 무늬가 새겨져있다. 곡식을 담는 데 많이 이용된 이 토기는 전국 각지에서 출토되고 있는데, 대표적 유적지는 서울 암사동, 봉산 지탑리 등이다. 신석기에는 인류가 농경과 목축을 시작하여 스스로 식량을 생산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한반도 일대에 살았던 신석기 사람들은 주로 강가나 바닷가에 움집을 짓고 마을을 이루었으며, 부족사회를 형성해 갔다. 해안이나 강가에 움집을 짓고 정착 생활을 하게 되었다. 바닥은 원형이나 모서리가 둥근 방형으로 중앙에는 불씨를 보관하거나 취사와 난방을 위한 화덕이 위치하였다. 집터의 규모는 4 ~ 5명 정도의 한 가족이 살기에 알맞은 크기였다. 태양, 물 등의 자연물이나 자연 현상에 정령이 있다고 믿었다...
2020.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