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한국사 사료집 " 삼국(고구려, 백제, 신라)의 관등과 관직" 핵심 [공무원 한국사, 수능 한국사, 한국사검정시험 1급, 2급, 3급, 4급, 5급, 6급, 한능검]
삼국(고구려, 백제, 신라)의 관등과 관직 고구려의 관등과 관직 - 『책부원구』에 “고구려는 후한 시대에 관직을 설치하였는데, 상가, 대로, 패자, 고추대가, 주부, 우태, 사자 조의, 선인 등이 있으며, 일설에는 대관으로 대대로가 있고, 다음에 태대형, 대형, 소형, 의사사, 오졸, 태대사자, 소사자, 욕사, 예속, 선인과 욕살을 합하여 12등급이 있으며, 또한 내평과 외평을 두어 내외의 사무를 나누어 맡게 하였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 ~형 ( 태대형, 대형, 소형 ) : 연장자, 족장 * ~사자 ( 태재사자, 소사자 ) : 조세 수취, 행정적 백제의 관등과 관직 - 6좌평은 모두 1품이요, 달솔 2품, …나솔 6품, 장덕 7품, …을 내려 6품 이상은 자주색 옷을 입고 은꽃으로 관을 장식하게 하..
2022. 4. 1.
공무원 한국사 사료집 " 후삼국의 성립" 핵심 [공무원 한국사, 수능 한국사, 한국사검정시험 1급, 2급, 3급, 4급, 5급, 6급, 한능검]
후삼국의 성립 후백제 성립 - 견훤은 상주 가은현 사람이다. …군대를 따라 서울에 들어왔다가 … 그 공로로 비장(裨將)이 되었다. 당 경복(景福) 원년은 진성왕(眞聖) 6년인데, 아첨하는 소인들이 왕의 곁을 둘러싸고 정권을 농락하니, 기강은 문란해지고 흉년마저 겹쳐 백성들은 유리되고 도적들이 벌떼처럼 들고 일어났다. 이에 견훤은 은근히 반란할 뜻을 품고 무리를 모아 서울 서남의 주현을 공격하니, 가는 곳마다 호응하여 불과 한 달 동안에 군사가 5,000여 명에 이르렀다. 드디어 무진주(武珍州)를 습격하고 자칭 왕이라 하였으나 감히 공공연히 왕이라고는 못하였다. …견훤이 서쪽으로 순행하여 완산주에 이르니 그 백성이 환영하고 위로하였다. 견훤이 인심을 얻은 것을 기뻐하며 …드디어 후백제 왕을 자칭하고 관직을..
2022. 3. 30.
공무원 한국사 사료집 " 발해 " 핵심 [공무원 한국사, 수능 한국사, 한국사검정시험 1급, 2급, 3급, 4급, 5급, 6급, 한능검]
발해 고왕(대조영, 천통) - 그 추장 대조영에 이르러서 나라를 세우고 국호를 스스로 진단이라고 하였다. 선천 연간에 비로소 말갈이라는 명칭을 버리고 오로지 발해라고 일컬었다. - 신라에 이렇게 말하였다. “고구려 출신의 옛 장수 조영의 성은 대 씨이다. 그는 남은 군사를 모아 태백산 남쪽에 나라를 세우고 국호를 발해라고 하였다.” 상고하건대 발해는 바로 말갈의 별종이다. - 대조영은 본래 고구려의 별종이다. 고구려가 망하자, 그는 그 무리를 이끌고 영주로 이사하였다. 그는 무리를 이끌고 동쪽 계루의 옛 땅으로 들어가 동모산을 거점으로 하여 성을 쌓고 거주하였다. 그는 용맹하며 병사 다루기를 잘하였으며, 말갈의 무리와 고구려의 남은 무리가 점차 그에게 들어왔다. 무왕(대무예, 인안) - 왕이 신하들을 모..
2021. 1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