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생의 감각1 공무원 필수 현대 시 " 59. 생의 감각 - 김광섭 " 해석 https://www.instagram.com/fkslqk94/ 인스타 팔로우 하기! - 김광섭 여명의 종의 울린다 새벽 별이 반짝이고 사람들이 같이 산다 닭이 운다. 개가 짖는다. 오는 사람이 있고 가는 사람이 있다 오는 사람이 내게로 오고 가는 사람이 다 내게서 간다. 아픔에 하늘이 무너지는 때가 있었다 깨진 그 하늘이 아물 때에도 가슴에 뼈가 서지 못해서 푸른 비은 장마에 황야처럼 넘쳐 흐르는 흐린 강물 위에 떠 갔다. 나는 무너지는 둑에 혼자 서 있었다. 기슭에는 채송화가 무더기로 피어서 생의 감각을 흔들어 주었다. 해설 - 새롭게 되찾게 된 생명소생의 의미와 자기가 함께하는 인간 존재에 대한 소중한 인식이 잘 형상화 됨 1연 - 여명의 종의 울린다 : (공감각적) 시각의 청각화.. 2020. 4. 2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