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유리창1 공무원 필수 현대 시 " 66. 유리창 - 정지용 " 해석 - 정지용 유리(琉璃)에 차고 슬픈 것이 어른거린다. 열없이 붙어 서서 입김을 흐리우니 길들은 양 언 날개를 파다거린다. 지우고 보고 지우고 보아도 새까만 밤이 밀려나가고 밀려와 부딪히고 물 먹은 별이, 반짝, 보석(寶石)처럼 박힌다. 밤에 홀로 유리를 닦는 것은 외로운 황홀한 심사이어니 고운 폐혈관(肺血管)이 찢어진 채로 아아, 너는 산새처럼 날아 갔구나! 1연 - 1연 주제 : 유리창 안의 모습 2연 - 지우고 보고 지우고 보아도 : 죽은 자식을 그리워 함 - 2연 주제 : 유리창 밖의 모습 3연 - 외로운 황홀한 심사이어니 : ( 역설법, 감정의 대위법 - 감정 절제 ) 추가 설명 - 자식을 잃은 슬픔 -> 감정 절제 - 차고 슬픈 것 , 양 언 날개, 물 먹은 별이, 산새 : ( 시.. 2021. 5. 2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