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국어 어휘 " 속담 관련 한자성어 "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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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관련 한자성어

 

가난이 병보다 무섭다 = 빈즉다사 ( 貧則多事 )

- 가난한 삶이 너무 고되어서 병보다도 더 두렵다.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다 = 동가홍상 ( 同價紅裳 )

- 이왕이면 질이 더 좋은 것을 택하는 것이 낫다.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 경전하사 ( 鯨戰蝦死 ), 간어제초 ( 間於齊楚 )

- 강자끼리 다투는 사이에 아무 관계없는 약자가 피해를 입는다.

 

꿩 먹고 알 먹는다 ( 도랑치고 가재 잡는다, 굿 보고 떡 먹기 ) = 일거양득 ( 一擧兩得 ), 일석이조 (  一石二鳥 )

- 한꺼번에 송두리째 모든 이익을 봄

 

낙숫물이 댓돌을 뚫는다 = 수적천석 ( 水滴穿石 )

- 작은 힘이라도 꾸준히 계속하면 큰일을 이룰 수 있음

 

남이 장 간다고 하니 거름 지고 나선다 ( 숭어가 뛰니까 망둥이도 뛴다, 친구 따라 강남간다 ) = 부화뇌동 ( 附和雷同 ), 추우강남 ( 追友江南 )

- 멋도 모르고 줏대 없이 남이 하는 대로 따라한다

 

독 안에 든 쥐 ( 도마에 오른 고기, 푸줏간에 든 소 ) = 부중지어 (釜中之魚)

- 아무리 애써도 벗어나지 못하고 꼼짝할 수 없게 된 처지

 

마른 하늘에 날벼락 = 청천벽력 ( 靑天霹靂 )

- 갑자기 뜻하지 않았던 변을 당함

 

목마른 놈이 우물 판다 = 임갈굴정 ( 臨渴掘井 ), 갈이천정 ( 渴而穿井 )

- 제가 급하여야  서둘러서 일을 시작한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 본말전도 ( 本末顚倒 ), 주객전도 ( 主客顚倒 )

- 마땅히 작아야 할 것이 크고, 커야 할 것이 작을 때

 

삼밭에 쑥대 ( 산까마귀 염불한다 ) = 마중지봉 ( 麻中之蓬 )

- 좋은 환경에서 자란 사람은 환경의 영향을 받아 품행이 단정해진다.

 

서 발 막대 거칠 것이 없다 = 적수공권 ( 赤手空拳 ), 삼순구식 ( 三旬九食 )

- 너무 가난하여 집안에 세간이 아무것도 없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 도둑맞고 사립 고친다 ) = 망양보뢰 ( 亡羊補牢 ), 실마치구 ( 失馬治廐 )

- 이미 일을 그르친 뒤에 뉘우쳐도 소용없다.

 

수박 겉핥기 = 주마간산 ( 走馬看山 )

- 내용은 모르고 겉만 더듬음

 

아는 것이 병이다 = 식자우환 ( 識字憂患 )

- 알기는 알아도 똑바로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 지식이 오히려 걱정거리가 된다.

 

안 되는 놈은 뒤로 자빠져도 코가 깨진다 = 계란유골 ( 鷄卵有骨 )

- 운수가 사나운 사람은 대수롭지 않은 일에서도 자꾸만 낭패를 보게 된다.

 

우물 안 개구리 ( 바늘구멍으로 하늘 보기 ) = 좌정관천 ( 坐井觀天 )

- 일부분만 알고 넓은 세상의 형편을 모른다.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소댕 보공 놀란다 ( 국에 덴 놈 물 보고도 분다 ) = 상궁지조 ( 傷弓之鳥 )

- 무엇에 한 번 놀란 사람은 그와 비슷한 것만 보아도 겁을 낸다

 

재미난 골에 범난다 = 흥진비래 ( 興盡悲來 )

- 재미있는 일이 지나치게 많으면 끝에 가서 재미롭지 못한 일이 생긴다.

 

 

태산을 넘으면 평지를 본다 ( 고생 끝에 낙이 있다 ) = 고진감래 ( 苦盡甘來 )

- 고생 끝에 낙이 온다.

 

주머니에 들어간 송곳이라 = 낭중지추 ( 囊中之錐 )

- 아무리 감추려 해도 숨겨지지 않고 저저로 드러나 선악을 가리게 된다.

 

처삼촌 뫼에 벌초하듯 ( 외삼촌 산소에 벌초하듯 ) = 주마간산 ( 走馬看山 )

- 무슨 일을 함에 있어서 정성을 들이지 않고 하는 척만 한다

 

초록은 동색이라 ( 가재는 게 편이라, 솔개는 매 편이라 ) = 유유상종 ( 類類相從 )

- 서로 같은 무리끼리 어울린다

 

털을 뽑아 신을 삼겟다 = 결초보은 ( 結草報恩 )

- 남의 은혜를 꼭 갚겠다고 맹세하는 말

 

티끌 모아 태산 = 진합태산 ( 塵合泰山 )

- 아무리 적은 것이라도 모이면 큰 것이 될 수 있다

 

파리 목숨 같다 = 초로인생 ( 草露人生 )

- 인생의 덧없음과 생명이 보잘 것 없음

 

호랑이 없는 곳에서 여우가 왕 노릇 한다 = 호가호위 ( 狐假虎威 )

- 잘 나고 세력이 있는 사람이 없는 곳에서는 못나고 약한 사람이 잘난 체하며 기세를 부린다

 

혼자 하는 장군 없다 = 독불장군 ( 獨不將軍 )

- 아무리 재능이 있어도 혼자서는 성과를 거둘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