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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고구려, 백제, 신라)의 농업 생산력 증대
삼국은 치열하게 경쟁하며, 군사력과 재정을 확보하기 위하여 농업 생산력 증대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수취 제도 정비, 철제 농기구 보급, 우경 장려 등 여러 정책을 실시하자, 농업 생산이 증대되어 농민 생활도 점차 향상되어 갔다.
고구려 |
후한 요동 태수 최식이 말하기를 “지금 요동에서는 쟁기로 농사를 짓는데 끌채의 길이가 4척이어서 서로 도는 데 방해가 된다. 두 마리 소를 사용하는데 두 사람이 끌고 한 사람이 쟁기를 잡고 간다. 그 뒤에 한 사람이 씨를 뿌리고 한 사람이 덮는다. 대개 소 두 마리와 여섯 사람이 함께 일한다.”라고 하였다. |
백 제 | - 다루왕 6년(33) 2월에 주·군에 영을 내려 처음으로 논을 만들게 하였다. - 구수왕 9년(222) 봄 2월에 담당 관청에 명하여 제방을 수축하게 하였다. |
신 라 | 지증마립간(지증왕) 3년(502) 3월에 주·군의 책임자에게 각각 명하여 농사를 관장하게 하였고, 처음으로 소를 부려 논밭갈이를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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