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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역동적 가족 치료
발달 배경
1960년대와 1970년대 가족치료는 체계론적 가족치료자의 영향력 아래 움직였기 때문에 개인에 관한 접근인 정신분석적 사고는 주목받지 못한다.
1980년대 정신분석이 개인 중심인 프로이트(Freud) 이론에서 벗어나 관계 중심인 대상관계이론으로 이행되면서, 가족치료 분야에서도 정신역동 가족치료 접근이 새롭게 주목받게 된다.
프로이트는 가족을 개인이 자신의 성격을 발달시키는 매개체로 간주하면서, 가족 자체가 아니라 가족환경이 환자의 본능적 표현을 어떻게 발달시켰는지에 관심을 가진다.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적 훈련을 받은 가족치료자들은 대부분 치료할 때 정신분석과 체계이론의 개념을 혼합하여 사용하였으나, 진정한 의미의 통합은 이루어지지 못한다.
본격적으로 정신역동을 가족치료에 접목시키면서는, 정신분석적 이론에서 새로운 정신역동적 개념으로 가족을 이해하려고 한다.
대부분의 가족치료는 개인 간에 일어나는 상호작용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었으나, 정신역동적 가족치료는 ‘상호작용하는 개인 내에서의 문제’를 이해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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