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상담 및 가족 치료 [ 전략적 가족 치료 2 : 치료 과정 ( 밀란의 체계적 모델 ) ]

 

전략적 가족 치료 2

 

치료과정

 

밀란의 체계적 모델

치료과정의 특징

- 보통 상담 횟수는 10회로 제한하면서, 회기 간격이 한 달 정도로 비교적 오랜 시간의 치료 간격을 둔다는 특징을 가진다.

- 회기 사이의 간격을 오래 두었을 때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 팀 접근 방법으로 남녀 혼성 치료팀에 의해 가족이 면담하는 동안 치료팀의 다른 동료가 관찰실에서 치료 상황을 관찰한다.

- 매 회의 면접을 면접 전 모임, 면접, 중간 모임, 개입, 면접 후 모임이라는 표준화된 5단계의 과정으로 나누어 활동했다는 점으로 볼 때, ‘형식적’이라 할 수 있다.

 

실제 치료과정

면접 전 모임	-­ 면접 전 치료팀의 모임에서는 가족의 현재 문제에 대한 가설을 세운다.
면담	­- 치료자는 가족과의 면접을 통해 치료팀과 의논된 가설이 타당한지의 여부와 가설의 수정을 위한 정보를 수집한다.
중간 모임	-­ 면접을 한 지 40분이 경과되면 치료자는 가족을 잠시 면접실에 남겨두고 관찰실에 와서 치료팀과 가설에 대한 논의와 어떠한 개입을 할 것인지를 의논한다.
개입	-­ 개입의 주된 방법은 ‘긍정적 의미 부여’와 ‘가족 의식’임 ­ 치료자는 가족이 기다리는 면접실로 다시 돌아와 가족에게 긍정적인 의미 부여나 의식의 과제를 준다.
면접 후 모임	-­ 가족의 반응을 분석하고 다음 면접에 대한 계획을 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