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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경험 이야기

공시생 우울증, 공황장애 극복하는 방법

by 성공멘탈충전소 2021.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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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hSVlANvL4Lc

 

안녕하세요. 지방안녕입니다.

 

이번 영상은 저의 공시생 때에 우울증 증세에 대해서 어땠는지 어떻게 극복했는지 저의 경험을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우울증 증상이 시작되면 사람들은 자기 관리를 잘 안 하게 됩니다. 자기 관리가 운동 같은 건강관리 이런 것이 아닙니다. 공시생뿐만 아니라 사업, 일 등 혼자 열심히 하는 사람에게도 찾아오는 경우가 많죠

 

이런 사람들이 준비하다 보면 시간이 소중하다는 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간을 벌기 위해 하나둘 무언가를 포기하기 시작하고 단순하게 살기로 결정합니다

짧은 시간이라면 상관이 없겠죠. 문제는 짧지가 않다는 겁니다.

시간이 길어질수록 시간은 더 필요하고 부족하다며 생각하고 마지막으로 남은 나 자신의 자존심마저 깎아내리기 시작하며

그렇게 나 자신을 이상하게 만들고 주위를 둘러보기 시작합니다.

친구들은 벌써 정상에 올라간 것처럼 스스로가 판단하죠( 현실은 별 차이가 없는데 말이죠 )

 

그렇게 점점 혼자가 편해집니다. 문제는 혼자의 기간이 길어지면서 관리를 안 합니다.

몸을 깨끗하게 관리를 안 하기 시작하며. 잘 씻지도 않고 옷도 대충 입게 되죠

그러한 이유가 있죠.

 

매일 혼자 다니다 보니 꾸며 봐야 누군가에게 날 보여줄 이유가 없다고 나 스스로가 판단하기 시작합니다.

그럼 어떻게 될까요?

네 점점 거지처럼 되어 가니 나 스스로가 날 욕하기 시작합니다. 자기가 그렇게 만들어 놓고는 말이죠

 

그래도 참고 자기의 할 일을 열심히 합니다.

아니 나는 노력 중이라는 착각에 빠져서 합니다.

 

가장 위험한 행동이죠. 자기가 하는 것에 비해 효과도 없고 그냥 시간만 무의미하게 보내게 됩니다.

이렇게 시간이 보내다 보니 잡생각이 많아지면서 불안 증상도 점점 커져만 가죠

이게 심해지면서 갑자기 손이 떨리기까지도 했습니다.

평범한 사람에게는 당연한 거지만 숨 쉬는 거마저 까먹고 숨이 막히고 헉헉 걸릴 때도 있었습니다.

이게 더 심각해지면 생각해서도 안 되지만 자살까지도 생각하는 경우가 있죠.

 

그런데요. 있잖아요. 이걸 극복하고 다시 저를 돌아보니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그 누구보다도 부지런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이런 우울증이 걸릴 만큼 공황장애가 온 만큼 여러분은 누구보다도 칭찬을 받아야 합니다.

여러분의 노력이 남몰래 하는 것이라 그렇지 대한민국의 발전과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줄 사람입니다. 내 인생에 살면서 나 스스로 선택하고 그 방향에 맞게 노력한다는 게 얼마나 큰일인지 다시 생각해보세요. 타인의 말에 흔들리지 마세요. 타인은 여러분을 모르고 그냥 던지는 소리입니다. 그것에 상처받을 필요가 없어요. 벽을 만드는 사람이 바로 나고 그 벽을 부수는 사람도 나 자신입니다.

그러니 너무 좌절하지 마시고 나 자신을 믿으세요. 나 자신을 믿고 큰 용기로 시작한 일 아닌가요?

당신은 아직 빛이 약할 뿐 언젠가는 빛이 크게 날 것입니다.

당신을 깎아내리는 사람은 당신보다 빛이 약해 부러워서 그렇습니다.

 

그러면 사소하지만 제가 극복한 치료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증상이 심각하면 약물 치료가 필요하지만 그게 아닌 우리의 사소한 행동으로 치료가 가능하니 몇 가지 알려 드리겠습니다.

 

1. 샤워를 2번 이상

- 앞에 내용에 안 씻는 이유는 말해서 2번은 말 안 하겠습니다.

그래도 2번 씻어야 하는 이유는 개운함 때문입니다.

 

2. 한 벌이라도 좋으니 이쁜 옷 입기

- 옷은 날개라는 소리가 있죠. 그리고 옷이 내가 잘 나가는 것처럼 꾸며주면 자신감이 상승하기 때문에 일을 시작해도 벌써 성공한 것처럼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3. 며칠은 모든 것을 내려놓고 휴식

- 이거는 1,2를 하며 휴식을 취하거나 어디 놀러 가는 거입니다.

며칠 휴식한다고 여러분이 준비한 능력이 다 날아가는 것이 아니니 걱정을 좀 덜어 놓고 잠이라도 좀 잤으면 좋겠습니다.

 

4. 가끔 등산을 계획하는 것

다른 운동도 좋지만 저는 등산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올라갈 때는 힘들지만 정상에 도착하면 성취와 뿌듯함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고요. 적당한 running은 뇌를 깨워줍니다. 그래서 공부도 더 잘되었습니다.

 

이렇게 우울증, 공황장애 초기 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댓글에 여러분의 경험과 다른 치료 방법이 있으면 알려 주시면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니 남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럼 더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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