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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경험 이야기

코로나 1차 접종 후기( 모더나 )

by 성공멘탈충전소 2021.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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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차 접종 후기( 모더나 ) 

 

안녕하세요. 지방안녕입니다.

제가 9월 23일 09시에 모더나 1차 접종을 받았습니다. 현재 3일 차 저녁이 되었네요.

그래서 1일, 2일, 3일차 동안 일어난 증상을 간략하게 적어 볼려고 합니다.

저의 증상이 부작용인지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도움이 될까 싶어 적습니다.

참고로 저는 20대 후반입니다.

 

접종 당일 1일 차

- 접종을 받고 15분 동안 기다리는 시간이 있잖아요. 당연히 모두 아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저는 맞고 7분 쯤 ? 순간적으로 몸이 확 뜨거워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약 1초?

짧은 시간인데 CT를 찍을 때 무슨 약성분을 넣으면 몸이 조금 뜨거운 그런 기분?? 을 받았습니다. 순간적인 일이었지만 부작용인 줄 알고 걱정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10시에 늦은 아침을 먹고 커피 집에서 잠시 있다가 오후 3시 쯤 ? (접종 후 6시간) 맞은 곳 왼쪽 팔이 아파지기 시작했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느끼는 것이라 신경을 안 쓰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후 5시 ( 접종 후 8시간 ) 잠이 너무 와서 잠이 들었는데 잠자는 동안 몸에서 식은 땀이 조금 나왔더라구요. ( 그 와중에 꿀잠 잠 ㅎ ) 땀이 난다는 것은 열 방출이 잘 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팔만 아픈 거 빼고는 하루가 끝났습니다.

 

접종 2일 차

- 계속해서 팔은 아팠습니다. 아니 더 많이 아파서 그런가 팔이 90도가 올리기가 불편했고 왼쪽으로 누워 있지를 못하겠더라구요. 이거 말고는 다른 증상은 따로 없었고 금방 피로가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오늘도 5시 쯤 낮잠을 자고 저녁을 먹고 설사를 2번 했습니다. 그리고는 큰 일은 없었네요.

 

접종 3일 차

- 일어나 보니 왼팔은 진짜 언제 아팠나 했을 정도로 거의 통증은 없어졌습니다. 지금 글을 쓰는 저녁까지도 별 다른 증상이 없는거 같은니 여기까지 글을 쓰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요약

1일차

- 접종 직후 순각 확 뜨거움

- 팔이 잘 안 올라감

- 낮잠 중 식은 땀

 

2일차

- 팔이 더 안 올라감

- 설사 증상 2번

 

3일차

- 팔이 다 올라가는대 아주 살짝 통증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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