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체계 이론
일반체계이론의 개념
1930년대 초 오스트리아 생물학자 버터란피( Bertalanffy )가 인간의 마음과 전체적인 생태권과 결합하려고 시도하면서 일반체계이론 모델을 발전시켰다.
체계란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요소의 복합체임. 인간의 신체를 체계로 볼 때 세포라는 요소들을 한꺼번에 모은 것만으로는 의미가 없으며, 상호작용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체계라 할 수 없다.
- 상호작용을 하는 세포들이 모여서 하나의 기관이라는 상위의 체계를 만들게 되었다.
일반체계이론은 '체계가 환경과 상호작용하면서 환경의 지속적인 입력과 출력을 통해 자신을 유지해 나간다.’고 보는 살아있는 체계에 대한 생물학적 모델
일반체계이론은 인간체계와 사회체계에도 적용되었고, 가족도 특정한 관계에 있는 개인으로 이루어진 전체로서 외부환경과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하는 개방체계로 본다.
가족이라는 체계가 어떻게 작용하는가를 이해하기 위해 가족체계로 들어가는 것 투입과 나오는 것 산출에 관심이 집중됨
열린 체계와 닫힌 체계
체계의 주위를 둘러싸고 경계를 만드는 것을 경계선이라고 한다.
- 눈에 보이는 물리적 경계와 달리 정서적, 심리적 체계의 경계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경계도 매우 중요
열린 체계는 다른 체계와 서로 상호작용하면서 기능하고 있는 것이며, 닫힌 체계는 환경과 교환이 없고 자신의 경계 안에서만 작용하는 것
살아있는 생물체인 인간은 열린 체계이다.
- 어떤 가족체계가 열린 체계로서 운영되지 못하고 자신들의 체계를 닫힌 체계로 운영할 경우, 그 가족체계는 혼란이 일어나 체계로서의 기능을 다하지 못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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