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한국사 사료집 " 녹읍 " 심화 핵심 [공무원 한국사, 수능 한국사, 한국사검정시험 1급, 2급, 3급, 4급, 5급, 6급, 한능검]
녹읍 5월 을사에 태조가 예산진에 행차하여 이르기를, “지난날 신라의 정치가 쇠퇴하자 도적 무리가 다투어 일어나 백성은 흩어지고 들판에는 해골이 나뒹굴었다. …너희 공경 장상은 국록을 먹는 사람들이므로 내가 백성을 자식처럼 사랑하는 마음을 헤아려서, 너희들 녹읍의 백성들을 불쌍히 여겨야 할 것이다. 만약 무지한 가신들을 녹읍에 보낸다면, 오직 거두어들이는 데만 힘써 마음대로 약탈할 것이니 너희 또한 어찌 알 수 있겠는가?”라고 하였다. * 녹읍은 신라의 토지 제도에서 비롯된 것이며 귀족 관료에게 지급했다. 또한 지역 단위로 설정되어 수취가 가능했다.
2022. 5. 10.
공무원 한국사 사료집 " 고구려 식읍 " 핵심 [공무원 한국사, 수능 한국사, 한국사검정시험 1급, 2급, 3급, 4급, 5급, 6급, 한능검]
고구려 식읍 봉상왕 2년 8월에 모용 외가 침범하였다. …신성태수인 북부소형 고노자가 기병 5백명을 거느리고 왕을 맞으러 가다가 적을 만나 공격하니 모용외의 군사가 패배하여 물러갔다. 왕이 기뻐하여 고노자에게 벼슬을 더하여 대형으로 삼고, 동시에 곡림(鵠林)을 주어 식읍을 삼게 하였다. * 고구려의 식읍은 왕족 및 공신에게 지급한 토지 * 귀족 : 본인 소유 토지 및 노비, 고리대를 이용해 재산을 늘림
2022. 5. 6.
공무원 한국사 사료집 " 삼국(고구려, 백제, 신라)의 농업 생산력 증대 " 핵심 [공무원 한국사, 수능 한국사, 한국사검정시험 1급, 2급, 3급, 4급, 5급, 6급, 한능검]
삼국(고구려, 백제, 신라)의 농업 생산력 증대 삼국은 치열하게 경쟁하며, 군사력과 재정을 확보하기 위하여 농업 생산력 증대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수취 제도 정비, 철제 농기구 보급, 우경 장려 등 여러 정책을 실시하자, 농업 생산이 증대되어 농민 생활도 점차 향상되어 갔다. 고구려 후한 요동 태수 최식이 말하기를 “지금 요동에서는 쟁기로 농사를 짓는데 끌채의 길이가 4척이어서 서로 도는 데 방해가 된다. 두 마리 소를 사용하는데 두 사람이 끌고 한 사람이 쟁기를 잡고 간다. 그 뒤에 한 사람이 씨를 뿌리고 한 사람이 덮는다. 대개 소 두 마리와 여섯 사람이 함께 일한다.”라고 하였다. 백 제 - 다루왕 6년(33) 2월에 주·군에 영을 내려 처음으로 논을 만들게 하였다. - 구수왕 9년(222) 봄..
2022.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