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GhbByO-0z4U
한 친구가 나에게 고민을 털어놓았다.
2022년 1월 토익 평균은 840점 그 밑은 하위권이 되어 버렸다
토익 950점 이상, 한국사 1급, 직무에 맞는 자격증은 최소 3개 이상
심지어 자기소개서 쓰는 요령 공부까지...
이렇게 내가 원하는 직무는 갈수록 고스펙을 원하는 시대로
몇 달째 몇 년째 반복되는 일상
너무나도 단단한 장벽
그 장벽을 마주할 튼튼한 나의 멘탈
하지만 현실은 갑뿐사...
불안하고 자신감과 자존감은 떨어지고
커져만 가는 스트레스의 악순환
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XX욕
표출해봐야 아무도 들어주지 않는다.
나를 미치게 하는
경제적 부담, 심리적 압박, 단절해 버린 인간관계
취업 준비가 날 이렇게 만들었다.
뚜렷한 목표와 다짐만 있다면 상관없지만
지금 여러 생각으로 갈등하고 있다면 나만의 고정된 틀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
일이 없는 사람은 일이 없는 고통에 시달리는 것이 일이다.
그래서 조금만 나만의 틀에서 벗어나 다른 노동이라도 해보는 것이다.
내가 노동을 해서 그에 맞는 보상을 받으면 우리는 삶을 살아갈 이유가 생긴다.
이런 이유가 없다면 아침에 일어날 이유가 없게 되고
더 늦게 일어나게 되며 늦게 일어난 것에 스트레스로 하루가 시작되고
매일매일 반복이 된다.
틀에서 벗어난 일이 나와 맞지 않은 일을 할 수도 있습니다.
또는 내가 정말 원하지 않는 노동일 수도 있다.
그래도 그 노동을 통해 어쩌면 내가 쓸모 있는 사람 될 수도 있고
내가 생각한 것보다 “ 어? 이거 생각보다 재미있네? ” 하며 새로운 행복이 될 수 있고
내 존재에 이유를 찾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면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찾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지금까지 저의 이야기가 정확한 정답은 아니지만
저에게 어려운 고민을 이야기해준 친구에게 오히려 고마우며
행복했으면 좋겠다.
아! 물론 구독자 여러분들도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스스로에게 좋은 삶을 살 수 있게 기회를 만드는 것도 나 자신.
그것이 기회인지 위기인지 협상을 하는 사람도 바로 자기 자신입니다.
그러니까~!!
내 이야기가 정답이 아니고
너 자신이 정답이라고
파이팅!!
공시 포기, 고시 포기, 취업 포기
'나의 경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통적 가족 치료 (0) | 2022.08.14 |
---|---|
일하다가 220v에 전기에 감전을 경험했다. 그리고 난 진짜 부자가 돼야 하는 이유를 알았다. (0) | 2022.07.12 |
해병대 군가, 싸가 모음 (2) | 2022.02.14 |
[공무원 포기 후] 공시생 포기한 지 8개월 저는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3) | 2022.01.16 |
[ 무전 여행 , 국토 대장전 ] 후기, 배운 것 (0) | 2021.10.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