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군가, 싸가 모음
* 해병대가(윤용하 사, 이혁 곡 )
1) 동해의 솟는 해를 가슴에 안고 저녁 바다 밀물의 파도를 타며
가는 곳마다 그 이름 승리의 용사 오 ~ 아느냐 대한 해병대
2) 오늘은 푸른바다 잠베개 삼고 내일은 산골짝의 적을 찾아서
오랑캐 무찌르자 불타는 의기 오~ 보아라 대한 해병대
3) 새파란 거친 물에 이 몸을 닦고 향기로운 이땅의 피를 받아서
충무공의 그 모습 전통을 이은 오 ~ 그 이름 대한 해병대
* 나가자 해병대(신명철 사, 김형래,이병걸 곡)
1) 우리들은 대한의 바다의 용사 충무공 순국정신 가슴에 안고
태극기 휘날리며 국토 통일에 힘차게 진군하는 단군의 자손
나가자 서북으로 푸른 바다로 조국건설 위하여 대한 해병대
2) 창파를 헤치며 무쌍의 청룡 험산을 달리는 무적의 맹호
바람아 불면 불라 노도도 친다 천지를 진동하는 대한 해병혼
나가자 서북으로 푸른 바다로 조국건설 위하여 대한 해병대
3) 백두산 봉우리 폭풍이 불고 태평양 검은 구름 굽이치어도
우리의 젊은 피가 약동하는 곳 원한의 삼팔선도 부서지리라
나가자 서북으로 푸른 바다로 조국건설 위하여 대한 해병대
* 대한해병대(전종엽 사, 복기호 곡)
1) 검은 얼굴 아래서 반짝이는 건 귀신잡는 해병의 용맹스런 눈
거센물결 가르는 구릿빛 팔뚝은 내 나라 지키는 선봉장의 힘
상승불패 해병의 영원한 전통 우리는 이어간다 대한해병대
2) 거친파도 헤치며 다짐하는 건 자랑스런 해병의 역사와 전통
진흙밭을 뒹굴며 웃고 있는 건 무적의 사나이가 되고 있다고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끝없이 이어간다 대한 해병대
우리는 해병대(박흥선 사, 김영방 곡)
1) 보아라 장한모습 우리는 해병대 출동 명령 떨어지면 무찔러간다
어느 곳 가든지 승리의 용사 우리는 자랑스런 팔각모 사나이
2) 아느냐 소수정예 우리는 해병대 거센파도 헤쳐가는 무적의 사나이
찬란한 혼을 이은 해병대 용사 우리가 있는 한 승리뿐일세
3) 나가자 힘찬 열정 우리는 해병대 정의와 사랑으로 뭉친사나이
필승의 신념으로 적진을 향해 내조국 위하여 목숨 바치리
아 우리는 대한의 아들 우리는 최강부대 대한 해병대
* 의로운 해병대(신영덕 사, 복기호 곡)
1) 이 세상 못난이들 쉬운 길 편한곳 찾아갈대 팔각모 해병대원
거친바다 험난한 곳 헤쳐간다 내 또래 젊은이들 뛰다 숨차면 물러서지만
우리는 물러설 곳 없는 의로운 소수정예 대한 해병대
2) 이세상 젊은이들 수영장 스키장 찾아갈 때 붉은 명찰 해병대원
하늘 다 바다 누빈다 내또래 젊은이들 싸우다 지치면 포기하지만
우리는 포기할 수 없는 의로운 소수정예 대한 해병대
더빨리 더높이 해병대 힘든 일 험한 일은 내게 맡겨라
우리는 최고 인간 최고 군인 아 대한 해병대
* 영원한 해병대(안응선 사 서봉석 곡)
1) 조국의 부름받아 정의와 자유위해 해병대 깃발 아래 젊음을 불태운다
땀 속에 고된 훈련 눈물도 흘렸지만 팔각모 빨간명찰 우리의 명예란다
2) 파도가 넘실대는 드넓은 바다 건너 눈보라 몰아치는 험준한 산악넘어
조국의 영광위해 삼군에 앞장서는 무적의 해병대는 민족의 긍지라네
3) 고향에 돌아가도 영원한 해병대로 멋쟁이 여성앞에 수줍음 타더라도
불의와 부정보면 용감한 사나이 해병대 혼 간직하고 사회의 등불된다
우리는 누구인가 영원한 해병대 어떻게 살아가나
더빨리 더높이 승리의 역사 위해 오늘을 산다
* 상륙전의 노래(홍일승 사, 이광은 곡)
1) 충무공 높은 기상 이어 받들어 젊은화랑 맥박이 가슴에 뛴다
정의와 자유를 길이 지키려 해병은 굳세게 싸우고 있다
아~상륙전 진격의 싸움 삼군의 앞장서서 해병은 간다
2) 날아라 전폭기야 울어라 함포 모함을 떠나면 배수진이다
빗발치는 탄막을 뚫고 헤치며 성난 바다 험산인들 두려울소냐
아~상륙전 필승의 싸움 삼군의 앞장서서 해병은 간다
3) 장하다 강한 신념 노도를 치고 불바다 헤쳐 나간 인천 상륙전
중앙청 하늘 높이 올린 태극기 동포는 감격 속에 만세불렀다
아~상륙전 정의의 싸움 삼군의 앞장서서 해병은 간다
* 인천상륙의 노래(이승하 사 ,윤태종 곡)
1) 먹구름 몰아치는 신음의 팔십일간 원수의 이리떼들 총칼이 난동할 때
자유의 함포앞에 흩어지고 쓰러져 먼동이 트기전에 상륙한 해병대
태극기 높이들고 돌아온 대한 용사 아~잊지못할 환희의 인천상륙
2) 피구름 덮어 눌린 생지옥 팔십일간 독사의 붉은 무리 살인 강도 판친다
자유의 반격앞에 발악치다 도망쳐 먼동이 트기전에 상륙한 해병대
늠름한 모습으로 돌아온 대한 용상 아~잊지못할 환희의 인천상륙
* 부라보 해병(이인선 사, 정민섭 곡)
귀신잡는 용사 해병 우리는 해병대 젊은 피가 끓는 정열
어느누가 막으랴 라이라이라이라이 차차차 라이라이라이라이 차차차
사랑에는 약한 해병 바다의 사나이 꿈속에서 보는 처녀 나는 너를 좋아해
오늘은 어느 곳에 훈련을 받고 휴가는 어느 날짜 기다려보나
우리는 해병대 ROKMC 헤이빠빠리빠 헤이빠빠리빠 싸워서 이기고
지면은 죽어라 헤이빠빠리빠 헤이빠빠리빠 부라보 부라보 해병대
* 도솔산의 노래(이덕근 사,한상기 곡)
1) 하늘의 우룃소리 땅위에 아우성 불바다 피투성이 새우기 몇밤
이나라 해병들이 명예 걸메고 목숨 내건 싸움터 도솔산일세
2) 아침안개 속으로 햇살받으며 돌가루 먼지속에 그리던 간밤
땀투성이 얼굴을 들어 볼때에 도솔산 고지고지 발아래 있네
3) 돌바우 벼랑도 골짜기에도 손발의 피땀으로 아로 새겨진
해병대의 그이름 가실리 없어도 세상사람 잊었소 도솔산 싸움
오~도솔산 높은 봉 해병대 쌓아올린 승리의 산 오늘도 젊은 피 불길을 뿜는다
* 해병대 행진곡(해병대사령부)
1) 서쪽 하늘 십자성은 별들의 꽃이려니 우리는 꽃피었다 국군중의 꽃이로다
2) 도솔산 흘린 피는 우리의 혈관속에 아직도 뜨거웁다 파도같이 굽이친다
우리의 가는 곳 오대양과 육대주에 이름을 떨치자 해병대 용사야
* 달려라 사자같이(해병대사령부)
1) 달려라 사자같이 돌진이다 와 와 우리들은 방패없이 바다와 모래에서
독수리 되어 날은다 저기저기 북녘 언덕 향하여 굳굳이 달리는
2) 새아침 햇빛도 찬란하다 와 와 우리들의 가는 길을 막을 자 누구이냐
전진 전진이 있을 뿐 저기 저기 저기 북녘 언덕 향하여 굳굳이 달리는
자랑스런 사나이 오 그 이름 용감한 해병대
* 청룡은 간다(조남사 사, 이희목 곡)
1) 삼천만의 자랑인 대한 해병대 얼룩무늬 번쩍이며 정글을 간다
월남의 하늘아래 메아리 치는 귀신잡던 그 기백 총칼에 담고
붉은 무리 무찔러 자유 지키며 삼군의 앞장서서 청룡은 간다
2) 삼천만의 자랑인 대한해병대 얼룩무늬 번개되어 원수를 친다
자유 월남 짓밟는 붉은 무리들 청룡이 가는 곳에 어찌 맞서랴
온 세계의 곳곳에 평화심고자 조국의 명예 걸고 청룡은 간다
* 팔각모 사나이(홍승용 사, 김강섭 곡)
1) 팔각모 얼룩무늬 바다의 사나이 검푸른 파도타고 우리는 간다
내 조국 이 땅을 함께 지키며 불바다 헤쳐간다 우리는 해병
2) 팔각모 얼룩무늬 귀신잡는 사나이 불타는 적진향해 우리는 간다
내 겨레 이 평화 함께 지키며 적진을 뚫고 간다 우리는 해병
팔각모 팔각모 팔각모 사나이 우리는 멋쟁이 팔각모 사나이
* 귀신잡는 해병(김웅천 사, 김영광 곡)
별빛 차가운 달빛 차가운 우렁찬 포성은 승리의 상징이다
귀신같은 우리 해병 적진속을 파고들 때 당할 자 그 누구냐
파도야 전해다오 승리의 기쁨을 산울림아 전해다오 죽어도 한없는
이순간을 별빛 차가운 숨막히는 전쟁터에 귀신잡는 해병
* 영원한 해병(이운환 곡, 복기호 편)
1) 사나이 가슴에 큰뜻 품었다 불사신 그이름 영원한 해병
노도와 함성이 산하를 덮을 때
2) 파도를 어깨위에 둘러메었다 겁없는 그이름 영원한 해병
포탄과 연막이 바다를 덮을 때
상륙전 선봉에서 우리는 간다 무엇이 두려우랴 무적의 사나이
겨레와 함께하는 영원한 해병
- 그린베레 -
하늘에서 내려와 임무를 수행하는 두렴없 는 사나이들 그이름 그린베레
창공과 수중에서 수색전도 두렵잖소 주야로 싸워이긴 그이름 그린베레
- 수색대가 -
수중훈련 사계월에 수색대 용사 상어를 새겨 달고서 뽐내는 수색대
P.T 수영에는 투덜대지만 영자 식사에는 용감한 수색대
고무보드 울러 메고서 파도를 헤치고 나가면 상어떼도 기뻐 날뛰고 산호초 춤춘다
T.N.T C-3를 가슴에 안고 부수고 파괴하는 용감한 수색대 헤이 브라보 수색대
악!악!악 수색대 악!
- R.C.N 사나이 -
가파른 산을 넘어 내리막길 찾아서 RCN 사나이는 피와 땀을 흘린 다.
푸른파도 헤쳐라 자유평화 위하여 해병의 선봉들아 백두산을 넘어라
내조국 내 강토에 사랑하는 부모형제 오늘도 수색대는 푸른하늘 저 바다로
대관령의 슬로프 ~
- 사나이 수색대가 -
1) 사나이 끓는피 적진속을 부순다 때려 부순다
언제다시 만나려나 기약없는 그날을 친구야 형제들아 내가 돌아 올때까지
사나이 가는길에 빌어나 다오
2) 사나이 끓는피 폭팔한다 깡다구와 배짱으로
T.N.T에 불부쳐라 슈류탄을 쥐고서 1팀은 육지다 2팀은 바다속에서
3팀 아 공중에서 잘 싸워 다오
후렴) 굵고 짧게 산다 수색대의 길승리를 찾을 때까지
- 수색대 배짱 -
내 얼굴이 검다고 깔보지 마라 이래뵈도 수중에선 멋진 사나이
산같은 파도타고 한달 삼십일 출렁이는 파도에 청춘을 바쳤다.
야야야 야야야 야야야야야 야야야
상어때도 잘안다 수색대 배짱 사나이 태어나 두 번 죽느냐!
- 하늘의 백장미(해병공수가) -
바람따라 날아간다 구름타고 날아간다 두려울게 하나없는
하늘의 백장미다 야 야 야 야!
불같이 타오르는 정열을 안고 멋대로 제멋대로 살아가지만
인정과 의리에는 목숨을 건다 내일의 청춘이다
해병 공수다
- 십자성 -
십자성 반짝이는 이국전선에 병사의 나팔소리 울려 퍼질 때
잊었던 고향생각 어머님 생각 가슴을 도려내는 남국의 향수
아 ~ 아 남국의 향수
- 성불사의 밤 -
성불사의 목탁소리 산천을 울리고 목탁소리 들릴때마다 나무아비타불 관셈보살
다보탑에 맺친 사연 사연이 깊은 석가탑 굽어보는 첨성대
아~아 신라에 밤~이여 나무아비타불 관셈보살
- 로진가 -
의리에 죽고 사는 수색대 나라위해 목숨받친 RCN 오늘은 시궁창 내일은 적진
깡다구로 뭉쳐보자 전우야 어여쁜 아가씨가 윙크를 하면 X끝이 짜르르 하네
고무보드 원핑 덤핑 한번에 파라다이스 수색대 가는길에 승리뿐
한번이면 걱정도 없어 저 새끼만 보면 어허 밥맛없어
수색파라다이스 쨘 쨘!
- 물새날아 -
물새날아 가는 그 곳으로 떠나간 내사랑
너와 둘이 거닐었던 바닷가 그곳으로 짝잃은 소라껍질 뛴굴고 있네
영원토록 바다같이 푸르게 날사랑 한다고 맹세한 그님은
파도타고 가 버려~~~어
해변을 외로이 나홀로 앉아서 밀려왔다 밀려가는 저 파도 소리에
님이라도 싫어 보내리~ 외로운 바닷가 외로운 바닷가
외로운 (짝짝) 바닷가~~
- 기압가 -
원산폭격 한강철교 사람 참 환장하겠네
쪼그려 뛰기 나이롱 취침 침상에 배치 붙어
그것도 시원치 않아 팬티 바람 총 병사 떠나 귀신 잡는 해병대 라면
이것쯤은 참아 내야지
- 수영만은 않겠어요 -
이렇게도 수영이 괴로운줄 알았다면 차라리 수색대에 지원하지 말 것을
이제와서 후회해도 소용없는 일이지만 그 시절 그 추억이 또다시 온다해도
수영만은 않겠어요
- 밤 깊은 동해바다 -
밤 깊은 동해바다 수색하는 수!색!대! 비바람이 몰아쳐도 보드타고 나는 간다.
저 멀리 대보에는 불빛만 아련한데 기약없는 고향소식 기다린들 무엇하랴
내 전우 앗아간 파도 파도는 말이 없다.
- 상어때 용사 -
막막한 바다위에 보트를 띄우고 새까만 보트위에 이 몸을 싣는다
조국위해 바친목숨 상어때 용사 봄,여름,가을,겨울 바다를 헤메인다.
상어때야 상어때야 어서 가려므나 세계를 수색하는 상어때 용사
- 만취가 -
미치도록 마시고 싶소 이한밤 취하고 싶소 에레나가 가고없는 쓸쓸한 카바레에서
내가던진 글라스에 샹드리에 부서지고 미친 듯이 달려가는 항구 밤거리
궂은비 내리면 더욱더 좋겠소
- 삥뽕가 -
1) 시내에서 시내에서 막걸리 먹는데 한판이 호화판이다.
아구야 비싸서 난 못먹겠네 쓴물먹겠네 짠물 먹겠네
남이야 짠물 먹든 남이야 쓸물 먹든 다 같이 마시는건마찬가질세
삥뽕 뽀르뽀르봉 삥뽕 뽀르뽀르봉
2) 시내에서 시내에서 택시를 타는데 한판이 호화판이다.
아구야 비싸서 난 못 타겠네 리어카 타겠네 구루마 타겠네
남이야 리어카 타든 남이야 구루마 타든 다같이 타는 것은 마찬가질세
삥뽕 뽀르뽀르봉 삥뽕 뽀르뽀르봉
- 화장터가 -
천당을 찾아갈까 찾아갈까 지옥을 염라대왕 찾아가서 칠성당에 내가 왔소
처녀귀신 성황당고개 넘고넘어 또 넘어서 화장터 시궁창을 수색대는
오늘도 헤~메어 헤~메어 본~~~다.
- 지옥주가 -
1) 어머님 아버님 날 곱게 길러서 수색대에 보낼려고 이 자식 길렀습니까?
악마 같은 훈련에도 이 몸은 참아 왔건만
수료 날짜 손꼽아 기다리는 수색대 용사랍니다.
2) 심술궂은 교과 조교놈한테 빳다도 많이 맞았소
배고프고 손발 시려 난 정말 못 살겠어요
악마 같은 지옥주도 이 몸은 살아 왔건만
제대 날짜 손꼽아 기다리는 수색대 용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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