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내시경 ( 헬리코박터균 )
* 위 사진 혐오 주의!!
어떻게 아팠을까?
햄버거를 먹은 뒤 며칠이 지나서
위가 너무 아파 병원에 갔다.
비유를 하자면 위에 타조알이 들어 있는 기분이었다.
그래서 위 내시경을 하게 되었다.
위내시경을 하는 동안 의사 선생님이 보시고
"아이쿠... 많이 아팠겠는데..."라고 하셨다.
사진은 다음과 같다.
1년에 1명 2명 볼까 말까인데
내가 이 병에 걸리다니...
조직 검사를 위해 피부 조직을 제거해 갔다.
위장약 처방
먼저 위장을 보호하기 위해 위장을 처방 받았다.
1달치 약을 처방받고
일주일 뒤에서 위 내시경 검사 결과가 나온다고 했다.
일이 바빠서 전화 통화로 상태를 확인했다.
헬리코박터균 확정
확정을 받기 전 아침에 일어나면 입에서 입냄새가 엄청난다.
입에서 나는 냄새가 아니라
속에서 썩은 냄새가 올라온다. 그 순간 난 느꼈다.
" 나한테 지금 문제가 있구나 "
헬리코박터균 확정을 받고 여러 검색을 해보았다.
헬리코박터균은 가만히 두면 암으로도 간다고 한다.
수술은 필요가 없었고 알약으로 치료가 가능했다.
알약을 7일 정도 처방을 받았다.
약을 먹은 후
약을 먹으면 속이 좀 매스껍다.
약을 다 먹고 난 후
전에 있던 속에서 올라오는 냄새가 사라졌다.
그 역겨운 냄새가 사라니까 뭔가 행복했다.
이제 마지막으로 헬리코박터균이 다 제거가 되었는지
확인하는 일만 남았는데 느낌상 다 없어진 거 같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먹는 거 정말 조심히 먹어야겠다.
먹는 거로 다양한 병이 생긴다.
상한 음식, 식중독, 장염 등...
항상 좋은 음식만 먹으면 좋겠지만
삶을 살면서 그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항상 주의 있게 식사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위 사진이 조금 혐오스럽고 더러울 수도 있는데 글을 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병에 걸리면 이렇게 된다.라는 걸 보여주고 싶어서 올렸습니다.
그럼 모두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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